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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언론/보도] 교량받침 LRB 기술의 선두주자 유니슨이테크(주)

등록일 : 2017.11.29조회수 : 1590

유니슨이테크(주) 구본광 대표이사

<편집자 주>

33년 동안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플랜트에 사용되는 고품질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유니슨이테크(주). 최근 해외 지사 확대, 삼성물산과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 활발한 국외 전시 참가 등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유니슨이테크(주)를 본지가 만나보았다.

 

취재 정하나 기자(press5@engnews.co.kr)

 

HKR 인수, 유니슨이테크(주) 기술력 강화

1984년에 설립된 유니슨이테크(주)(이하 유니슨이테크)는 건설의 교량받침 LRB, 플랜트의 배관지지물 등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하며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건설·플랜트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다. 동사는 현재 한화 E&C, 삼성 C&T, 두산, SK건설, 포스코 건설, 현대,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도시바, 지멘스 등 유명한 상장사에 제품을 납품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니슨이테크 건설부에서는 교량이나 건물을 지지하고 지진이나 풍하중에 대해 안전성을 높여주는 면진, 내진 베어링과 교량받침의 생산 및 시공과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타 토목건설자재인 신축이음장치, 방음벽 제작 및 자재공급과 모노레일 건설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다른 부서인 플랜트부는 발전소에서 유체들이 원활하게 운반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운송해주는 배관지지물(Hanger Support, Expansion Joint)을 주력으로 하며, 국제 인증을 통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다수 발전소 및 세계 유수의 플랜트 배관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발전소나 석유화학 공장 등에 사용되는 익스팬션 조인트(Expansion Joint)를 설계·생산하는 기업인 HKR를 인수해 사업 규모를 더욱 확장하기도 했다.

 

유니슨이테크 구본광 대표이사는 “HKR은 1972년부터 도시바, GE에너지,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등에 납품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ASME NPT, EJMA 등 공신력 있는 품질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다”라며 HKR에 대해 설명했다.

 

LRB 사각단면

 

고무계 LRB, 안전하게 건물을 보호한다!

유니슨이테크가 수출용으로 개발한 원전용 면진장치인 고무계 LRB(Lead Rubber Bearing)는 하중지지 및 지진격리 기능을 가진 적층 고무받침과 에너지 흡수기능을 가진 납으로 구성돼 건물 좌우 변형을 방지한다. 외경 1,500㎜의 크기까지 설계가 가능하며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지진에도 안전하게 건물을 보호할 수 있다. 지진이 일어나도 교체 및 보수 등이 불필요해 유지관리가 간편하며 내구성이 탁월하다. 고무계 LRB는 국책과제 평가의 최고 등급인 혁신성과를 판정받기도 했다.

 

원전용 LRB 1500

 구본광 대표이사는 “납의 크기를 조절해 진동에너지의 흡수기능과 잠금장치 기능을 임의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물의 크기 및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높은 에너지 소산능력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고무계 LRB는 빌딩이나 다리 같은 건축물에 지진에 대응하는 기능을 가진 부품으로 사람의 관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동사의 제품을 자랑했다.동사의 또 다른 주력제품으로는 익스팬션 조인트 제품 중 하나인 HKR의 ‘크로스오버 파이프’가 있다. 이 제품은 스팀터빈 장치를 이어주기 위해 설치할 때 수평 오차범위가 0.5㎜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정밀하다. 스팀터빈 시스템이 있는 LP 후드에서 증기를 이송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유니슨이테크는 자체 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불어 2,000kn 피로시험기, 30,000kn 납면진 받침시험기 등 훌륭한 품질의 테스트 장비를 갖춰 개발·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성능 및 품질 검사 후 완벽한 결과물로 납품·시공하고 있다. 특히 교량받침(Bearing 류의 경우)인 면진·내진제품은 내구성 및 안전성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장 노력

현재 유니슨이테크의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 중에서 약 45%를 차지한다. 하지만 수출 비중을 더욱 높이기 위해 동사는 제조·생산 외에 관련 아이템 유통 및 해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EPC(발전소 건설 사업)의 강자로 떠오르는 스페인에 지사 설립을 준비하며 해외 시장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삼성물산과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Global Partnership Agreement, 이하 GPA)을 체결, 삼성물산의 LNG 터미널 구축 프로젝트에서 조호르 주(州) 펜거랑(Pengerang) 지역에 20만㎥의 LNG 탱크 2기와 연간 5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 기화송출 설비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기업의 신뢰를 구축하기도 했다.

 

구본광 대표이사는 “GPA로 선정된 업체는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수 있기에 앞으로 삼성물산과의 기술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두바이 국제건설전시회 IRF에 참여한 유니슨이테크(주)의 부스 전경

 

최근 유니슨이테크는 유럽 전시회 ‘2017 POWER-GEN EUROPE’를 통해 우수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 방안을 제시했고, 두바이 국제건설전시회 IRF에도 참가해 동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며 중동지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 시장에 발을 넓히고 있는 유니슨이테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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